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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유통사업을 외국기업과 합작운영한다.
삼성은 유통사업을 영국의 최대유통업체인 테스코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키로 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된
바 없으며 내달 중순까지 최종 결론이 나올 것으로 밝
히고 있다.
일부에서 이번 협상을 통해 테스코가 합작법인의 지분
50%정도인 4억달러정도를 투자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
으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아니다.
한편 이번 테스코와의 합작운영이 되더라도 유통사업은
계속 삼성의 계열사로 남을 것이라고 관계자들은 예상
하고 있다.
<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