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출 6개월 만에 매출 50억 쾌거, 연매출 100억 예상
7월 조조타운 단독 기획전 이례적 오픈 및 당일 매출 1억 원 달성
日 연매출 100억, 글로벌 500억 매출 바탕 연매출 1500억 달성 목표
서울, 도쿄, 타이페이, 홍콩, 방콕 글로벌 5대 거점 도시 시장 진출 박차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전개하는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일본직진출이 성공 가도를 달리며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일본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 입점과 자사몰 운영,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등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직진출 후 상반기 누적 매출 50억 원 달성, 연내 매출 목표인 100억 원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온라인에서의 성과가 폭발적이다. 7월 24일부터 ‘조조타운’에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 마르디 메크르디는 오픈 당일, 베스트셀러 랭킹 탑 3를 모두 선점했다. 일 매출 1억 원이라는 높은 호실적을 올렸다. 또한 1년 미만의 입점 브랜드가 조조타운에서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 최초의 사례라는 기록도 남겼다. 이는 조조타운의 첫 입점 당일인 지난 3월19일에 매출 1억5000만원을 달성하며 괄목한 성과를 이룬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일본에서의 경쟁력과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1월에 오픈한 일본 내 공식 자사몰도 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다. 또한 연내, 전반적인 사이트 리뉴얼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안하고 보다 간편한 결제를 위해 시스템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 내 B2C 물류 창고를 구축해 배송 기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6월 1일 도쿄 다이칸야마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하며 오픈 첫날 150명 이상의 사전 대기 고객 발생 및 일 매출 1억 원을 기록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 결과, 온·오프라인 양채널에서의 매출 성장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는 평가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마르디 메크르디는 올해부터 일본 직진출을 통해 견고한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는데 힘쓰고 있으며, 그 결과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모두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마르디메크르디는 이 여세를 몰아 오사카를 비롯한 일본 주요 도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오픈하며 유통망 확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일본 내 연 매출 100억 원, 글로벌 매출 총 500억 원, 브랜드 전체 매출 15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관계자는 “아시아는 물론 유럽 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진출도 확대해 마르디 메크르디만의 독자적인 감성과 정체성을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