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에스알, 성수 ‘스켈레톤 하우스’ 팝업스토어 오픈
디앤에스알, 성수 ‘스켈레톤 하우스’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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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뗑킴 플래그십 2층서 20일까지 진행
24 F/W 프레젠테이션 및 S/S 시즌 판매 주제
디에이앤코(대표 김원영)의 남성 캐주얼  ‘디앤에스알(DNSR)’이 성수동 ‘마뗑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에  ‘스켈레톤 하우스’  팝업을 오픈했다.
세미 24 F/W 프레젠테이션 및 S/S  판매를 위한 일환으로,  팝업은 오는 20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팝업 주제는 ‘스켈레톤 하우스’다. 매장에 들어서면 제품을 입은 해골이 의자에 앉아 고객을 맞이한다. 매장 한쪽에는 엎드린 자세로 쓰러진 해골이 시선을 자로잡는다.  해골 오른쪽 팔은 바닥에 놓여진 동그란 벳찌를 향하고 있다. 마치 동전으로 보인다. 이 해골은 디앤에스알의 2024년 S/S 콘셉트인 ‘디자이어(Desire, 욕망)’를 상징, 허영된 욕심으로 물질을 탐한 자의 최후를 보여준다.
디앤에스알 관계자는 “팬층이 두터운 만큼, 팝업 첫날인 8일, 매장 오픈 전부터 줄을 설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며 “이번 행사는 기존의 고객뿐만 아니라 여성 등 새로운 고객들 또한 사로잡기 위해 마뗑킴 플래그십 2층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FW 에 발매될 일부 제품을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단, 구매는 불가하다. 또한 리퍼브 및 샘플 제품은 판매된다. 상품은 이전 시즌부터 24 S/S까지 다양하다.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포토존, 인스타 스토리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체험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디앤에스알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앤에스알 F/W 콘셉트는 ‘데어(Dare, 도전)’다. 지금껏 선보이지 않았던 디자인들을 시도해 내며 무한한 도전을 펼친다는 의미다. 빈티지하고 스트리트한 무드가 돋보이는 웨스턴룩부터 워크웨어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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