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키즈 패션 멀티 스토어 ‘컬리수에딧’ 런칭
한세엠케이, 키즈 패션 멀티 스토어 ‘컬리수에딧’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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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지원, 임동환)가 키즈 스트리트 패션 멀티 스토어 ‘컬리수에딧(CURLYSUEedit)’을 런칭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한세엠케이 아더콤마어나더
한세엠케이 아더콤마어나더
컬리수에딧은 ‘매장 속의 매장’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키즈 패션 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멀티 스토어다. 이번 런칭은 급변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패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여 다채로운 브랜드를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다양한 키즈 패션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 아이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창조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설계했다. 컬리수에딧은 변화와 독창성,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상징하는 ‘컬리(Curly)’와 부모와 아이들이 직접 스타일을 편집하듯 선택한다는 의미의 ‘에딧(Edit)’을 결합한 명칭이다. 창의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만의 패션을 탐구하고 표현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앞으로 ‘컬리업, 키즈(CURL IT UP, KIDS)’이라는 슬로건 하에 브랜드 정체성과 헤리티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할 방침이다.
한세엠케이는 컬리수에딧 런칭을 기념해 기존 컬리수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신규 키즈 브랜드도 선보인다.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방향성에 맞춰 타겟 연령층도 한층 상향했다. 8~10세 키즈 라인을 메인 타겟으로 전개하며, 기존 여아 중심의 상품 구성에서 남아와 여아 비중을 각각 55%, 45%로 변경한다. 먼저 컬리수는 힙하고 스트리트한 감성을 담은 아메리칸 캐주얼 스쿨룩 브랜드로 리뉴얼됐다. 또한 자연 속 모험과 도심 속 스타일을 동시에 담아 아웃도어와 시티룩을 아우르는 고프코어 브랜드 ‘아더콤마어나더’, 집에서의 편안함과 일상의 간편함을 추구하는 미니멀한 에센셜웨어 브랜드 ‘앤에브리띵’ 등 2개의 신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올 FW 시즌에는 컬리수 40%, 아더콤마어나더 45%, 앤에브리띵 15%의 비중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향후 고객의 니즈 및 트렌드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컬리수에딧의 신제품은 기존 전국 컬리수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스타일24’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 컬리수 매장은 단계적으로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3분기 중으로 롯데마트 원주점 및 통영점, 홈플러스 칠곡점, 이마트 하남점 등 컬리수에딧 신규 매장 4곳을 오픈할 예정이다. 신규 매장은 넓은 공간과 다양한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매장 내에는 체험존, 포토존 등 고객 체험 공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SNS를 통해 컬리수에딧이 전개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시즌별 컬렉션과 스타일링을 소개하고 리뉴얼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세엠케이 관계자는 “이어지는 저출산 시대 속 국내외 패션 브랜드들이 앞다퉈 키즈 라인을 적극 강화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고자 컬리수에딧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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