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지오지아」매출상승
신성통상,「지오지아」매출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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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F/W 남성캐주얼라인으로 재정비에 성공한 신성 통상(대표 박풍언)의 「지오지아」가 올들어 전년대비 매출에서 1월 110%, 2월 2백%를 기록, 실질 성장가도 를 달리고 있다. 「지오지아」는 지난해 51개의 매장을 43개로 줄였으나 특A급 백화점을 제외한 백화점 입점을 본격화해 현재 11개 백화점 매장을 운영, 효율면에서 극대화에 성공적 인 결과를 산출해 냈다. 특히 지오지아와 함께하는 “나의 특별한 외출” 행사 에 자켓 판매가 전체 아이템의 50%를 차지하며 신학기 특수를 누렸고 이에 3월중 진행할 자켓 2스타일을 앞당 겨 출시하는등 히트아이템에 대한 ‘밀어 붙이기 작 전’에 적극성을 띠고 있다. 또한 지난달까지 정장세트물을 중점 진행한 지오지아는 이달부터 캐주얼 비중을 늘려 볼륨화를 지향하고 가격 메리트를 부여함으로 남성캐릭터군에서 독보적인 자리 를 차지한다는 전략이다. 이에 앞서가는 캐릭터지향 브랜드보다 기획시기를 한단 계 늦추고 적기에 상품을 선보인다는 스피디한 기동력 을 발휘, 소비자 니드에 한층 다가간 상품출시에 주의 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부터 「지오지아」 단독 총괄 사업본부장을 맡은 임해성부장은 『방만하던 내부구조를 짜임새 있게 조정 하고 체질개선의 정착화에 힘썼으며 세련된 맛을 더한 제품으로 중소도시의 인기와 더블어 대도시·백화점 매 출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본다. 이밖에 남성캐릭터 정장군에 선점돼 있으면서도 생산원 가를 대폭 줄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던 것도 성공요인』이라 밝히고 『지오지아는 2000년도 도약하 는 브랜드로 자리할것』이라 말해 「지오지아」의 미래 를 자신있게 선언했다. <박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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