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빌리지(대표 전수린)의 가방 브랜드 미닛뮤트(minitmute)가 8월 23일부터 3일간 대구 모리 가구점에서 국내 첫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2015년에 설립되어 이태리 가죽을 기반한 아름다운 색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닛뮤트는 작년 8월 신세계 백화점 매장 오픈 시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려 화제가 되었으며 이어 올해 6월 도쿄 첫 해외 스토어 또한 흥행을 이뤘다.
팝업의 성지인 서울 성수동이 아닌 경상권에서 첫 팝업을 여는 이들의 행보는 이례적이며 파격적인 선택이었다고 보인다.
미닛뮤트의 대구 팝업 스토어는 24FW 제품을 선공개 하여 팝업 첫날 하루 1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주변이 마비되고 화제가 되었으며 신제품인 토보 라지 백, 플롯백 등 많은 제품들이 첫날 완판되어 다시 한번 인기를 입증하였다.
모리 빈티지 가구점에서 이뤄진 이번 팝업 기간 동안 3일간 지속적인 웨이팅이 발생되며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고객들은 대구뿐만이 아닌 여러 각지에서 방문했다.
또한 익스클루시브 제품과 증정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대구의 인기 젤라또 가게인 할타보카의 젤라또를 증정하는 등 대구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전달하며 첫 국내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