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가 특유의 빛바랜 컬러감과 전시 지향적인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오호스(OJOS)와의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
오호스는 감도 높은 디컨스트럭션 액티브웨어를 지향하는 디자이너 브랜드이다. 이러한 오호스의 디자인과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의 기술력이 만나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차원의 우먼스 스포츠 웨어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데상트의 고기능성 원단과 오호스의 혁신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컬렉션으로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여성을 위한 새로운 스포츠 웨어를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 명은 ‘루시페린(Luciferin)’으로 어두운 숲속에서 발광하는 생물유기체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어둠과 빛 속에서 달리 보이는 야광 생물처럼 멀티플한 실용성과 함께 유기적인 그래픽 디테일을 의류와 슈즈, 러닝 백팩과 ACC 제품에 담았다.
의류 라인업의 경우 방수 기능의 크롭 바람막이 자켓과 후디 볼레로, 반팔 티셔츠, 스커트 팬츠, 부츠컷 팬츠로 구성됐다. 신축성이 좋은 원단과 유니크한 패턴으로 편안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선사한다. 일부 제품의 경우 3way 기능을 갖추고 있어 날씨와 스타일에 맞게 웨어러블한 착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밴딩 스트랩과 그래픽 자수 디테일이 특징인 메리제인 슬립온 슈즈는 폴딩형 구조로 되어 있어 뮬타입으로 신을 수 있다. 또한 메쉬 베스트 디자인의 러닝 백팩과 기하학 그래픽이 특징인 니삭스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오는 6일부터 9월 8일까지 롯데월드몰 지하 1층 팝업 스토어에서 3일간 선발매한다. 이후 9월 9일부터 데상트와 오호스의 정식 온오프라인 매장 및 무신사, EQL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특히 선발매 3일간 매일 컬래버레이션 슈즈 구매 고객 10명에게 니삭스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는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컬래버레이션 제품 구매 시 선착순으로 컬렉션 비주얼을 담은 ‘플래쉬 빔’을 증정한다.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독특한 머쉬룸 쉐입의 야광 그립톡을 증정한다.
데상트 관계자는 “오호스와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스포츠웨어를 원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이라며 “이번 컬렉션은 새롭고 독특한 패턴과 고기능 소재가 만난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새로운 패션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