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5억원 전환사채 투자 유치
올해 거래액 700억 달성 예상…5년 후 5000억 목표
온라인 패션 플랫폼 ‘OCO(오씨오)’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약 7억5000만원의 전환사채(CB) 발행으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올해 거래액 700억 달성 예상…5년 후 5000억 목표
OCO는 올해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OCO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침제 및 소비심리 감소와 함께 티몬·위메프 사태 영향으로 이커머스 성장이 주춤한 상태지만 OCO는 올해 마케팅비를 전년대비 2배 이상 늘려 플랫폼 성장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월 별도법인 이후 거래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중이다”고 말했다.
OCO는 5년 후 거래액 5000억원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OCO측은 “OCO가 연매출 10억 브랜드를 3년 내에 연 매출 100억원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이는 입점브랜드와 상생협력하며 가능하다. 향후 생산비 지원 및 개발까지 가능한 신설법인 팀이 생산업체, 입점사와 협력하며 유명 브랜드를 키울 수 있다”고 성장전략을 설명했다. OCO플랫폼을 통해 유망한 브랜드를 발견하고 입점 브랜드 부스팅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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