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헤리팜스’, 美 버섯가죽 제품보다 기술 우위 평가
伊 밀라노 가죽원단 박람회 지속가능 ‘비건레더’ 수요몰려
伊 밀라노 가죽원단 박람회 지속가능 ‘비건레더’ 수요몰려
2025년 넷 제로 선언으로 각국 기업들이 촉각을 다투며 미래 친환경 산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초격차 프로젝트’는 인조피혁업계가 전세계 600억 달러(79조7400억원), 국내 6억 달러(7974억) 규모시장을 초격차 혁신기술에 의해 900억 달러(119조6100억원), 국내 9억 달러(1조 1961억원) 시장으로 격상시키겠다는 각오다.
동 사업은 고급 패션제품, 자동차 내장재 등 확대되는 비건레더 시장에 기업들이 적기 진입하고 수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일환이다.
화학재생 그린섬유 개발, 섬유소재 공정 저탄소화 기반조성 등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섬유 소재, 생산 공정 등 섬유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돕기로 한 내용이다.
이같은 추진과제와 달리 이미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매스 기반 버섯 가죽은 경기도 헤리팜스를 비롯 마이셀 CJ가 대량 생산 프로젝트를 가동해 ‘버섯 균사체’ 바이오매스 섬유의 핵심 원료를 내놓겠다는 복안이다. 또 지역별로도 활발한 사업추진을 진행하고 나섰다. 부산이 자동차 부품용으로, 부여는 섬유 기술을, 제주도는 포장재를 놓고 버섯을 활용한 섬유패션산업용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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