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13일…100K·50K·20K 레이스 운영
호카 코리아,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사
호카(HOKA)가 국내 유일 UTMB 월드 시리즈 대회인 ‘트랜스제주 by UTMB’에 공식 파트너사로 나선다. 트랜스제주 by UTMB는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국립공원과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을 배경으로 달리게 된다.
트랜스제주 by UTMB는 국내 유일 UTMB 월드 시리즈 이벤트다. 제주 서귀포시에서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100K, 50K, 20K 총 3개 레이스로 운영된다. 또한 총 48개국의 총 3957명의 참가자가 이번 대회에 함께할 예정이다.
팀 호카 코리아 선수이자 최근 성료한 2024 HOKA UTMB 몽블랑 대회에서 코스를 완주한 김지수, 고민철, 박소영, 김진희가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소영 선수는 UTMB 몽블랑의 OCC 레이스에서 45-50세 여성 부문 3위를 차지하며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트랜스제주 by UTMB 50K 레이스에서도 TOP5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호카는 다가오는 2024 트랜스제주 by UTMB 대회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요가 세션, 쉐이크아웃 런 등 이벤트을 마련한다. 호카 코리아 부스 내에 플라이랩(Fly Lab™) 운영을 통해 이번 호카 UTMB 몽블랑 대회에서 많은 트레일러너의 주목을 받은 '텍톤 X 3' (Tecton X 3)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텍톤 X 3는 호카 엘리트 선수인 짐 웜슬리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또한 2024 호카 UTMB 몽블랑 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하기 위해 대회 현장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전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팀 호카 선수 고민철, 김진희, 박소영 선수의 도전과 레이스를 엿볼 수 있다.
호카 코리아는 2023 트랜스제주 by UTMB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여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