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 국내 최초 개최 - 전 세계의 희귀한 스니커즈, 셀럽 컬렉션, 한정판 패션 아이템 총 집결 - 자수 커스텀, 유니폼리폼 주문제작, 가죽공예 DIY, 즉석자수 등 이벤트 제공 - 스트리트 패션, 댄스배틀, 나이트파티 등 힙한 콘텐츠에 전 세계 인플루언서 대거 몰려와
국내 핸드메이드 플랫폼 ‘더핸즈’와 글로벌 미싱 브랜드 싱거, 전국 1000여 전문직 소잉디자이너들 연합체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가 콜라보를 통해 ‘스니커콘 서울 2024’ 커스텀존에 참여해 화제를 이끌어 냈다.
‘스니커콘’은 매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희귀한 스니커즈(운동화)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80여 명의 스니커즈 컬렉터들이 3000여 점에 달하는 희귀 스니커즈를 들고 본 행사에 참여했다. 단순한 스니커 거래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과 아트, 거리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컬쳐 페스티벌로써 세계적인 인플루언서들과 컬렉터들이 주목하는 문화 이벤트다.
이번 서울 행사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렸다. 더핸즈와 싱거미싱,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는 커스텀존을 맡았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회원사 소잉공방인 ‘핸디즌’과 ‘모요네소잉작업실’은 관람객들에게 자수와펜 판매와 커스텀 자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 경남지회 대표 소잉공방 ‘진아뜨리에“와 ”아이미싱유“ 및 ”미싱쟁이쏘잉룸“은 유니폼과 맨투맨 티셔츠를 스포츠짐색과 메신저백, 슈즈백 등으로 리폼하는 주문제작 이벤트를 열었다.
또 더핸즈 입점 가죽공방인 ‘가죽일번지’는 가죽공예 DIY 행사를, 싱거코리아에서는 즉석자수 무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일부 제품은 품절되기도 했다.
세 개 단체는 콜라보로 이번 커스텀존 운영을 통해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을 소유하고자 하는 개성 강한 젊은 관람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 세계 패션 인플루언서들에게 K-패션의 매력을 선사했다.
2020년 오픈한 더핸즈는 국내 첫 주자로 현재 최대의 라이프패션 핸드메이드 포탈 플랫폼으로 1,300만 핸드메이더를 위한 오픈마켓 형태의 쇼핑플랫폼이다.
싱거코리아는 글로벌 1위 미싱 브랜드 Singer의 국내 독점 판매사로써 Singer 외에서 독일 브랜드 Pfaff 및 스웨덴 브랜드 Husqvarna Viking 등 프리미엄 미싱 브랜드의 한국 독점 판매 및 핸드메이드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소잉디자이너협회는 시도별 전국 지회에 1000여 명의 소잉디자이너들이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