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벨 시그니처·러닝제품 인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이수연)가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는 일본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에 3호 정식 매장을 지난 11일 오픈했다.
지난해 5월부터 장기팝업을 운영중인 시부야 미야시타파크점과 올해 4월 정식매장을 오픈한 오사카 다이마루 백화점 및 나고야 파르코 백화점까지 일본에 총 4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2019년 일본법인 설립 이후 꾸준히 오픈마켓 라쿠텐에서 입지를 다져왔던 젝시믹스는 그동안 약 30여 차례 팝업매장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 접점을 넓혔다.
올해부터는 관동 관서지역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전략적으로 매장을 출점해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법인 매출은 78억원으로 2년 만에 2배 성장을 이뤘다. 올해 150억원을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며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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