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코드 쿤스트, 더보이즈 영훈, 에릭, 뉴 참석
프랑스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서울 한남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했다.
1970년대에 건축된 주택을 개조한 한남 플래그십 부티크는 의류, 가죽 소품, 가방, 신발, 액세서리, 주얼리, 향수에 걸친 모든 제품을 선보인다. 아늑한 '메종 마르지엘라 카페'도 마련되어 더욱 다채로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다.
부티크 설계는 건물 고유의 개성을 보존했다. 관습을 타파하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코드를 살린 매장 외관과 실내, 카페, 정원을 추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었다.
플래그십 부티크 오픈을 기념하여 브랜드를 상징하는 다양한 5AC, 글램 슬램, 의류 상품을 단독으로 출시해 제품의 소장가치를 더한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매장 컨셉은 2020년 런던 브루톤 스트리트 매장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다. 이후 파리 몽테뉴 거리,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로 도입되었다.
한편, 오픈을 기념해 이나영, 코드 쿤스트, 더보이즈 영훈, 뉴, 에릭이 모두 이번 5AC백과 타비 슈즈를 비롯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아이코닉한 제품을 착용, 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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