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 조명
구찌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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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파운드리 서울서 프라이빗 클로징 행사 개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지난 10월29일 이태원에 위치한 파운드리 서울에서 진행된 '구찌 문화의 달' 사진전,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 및 신예 클래식 음악가들의 연주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에서의 특별한 디너로 진행됐다.
박찬욱
영화감독 박찬욱
이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구찌 문화의 달' 캠페인에 참여한 영화감독 박찬욱,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가 김용호, 그리고 신예 클래식 아티스트인 첼리스트 여윤수, 피아니스트 안태현과 바이올리니스트 장한경을 비롯해 안성재 셰프 등 수많은 명사들이 참석했다.  
안성재 셰프
안성재 셰프
특히, 박찬욱을 비롯해 조성진과 여윤수, 안태현은 구찌 수트를 착용한 완벽한 수트 룩을 선보였으며, 장한경 또한 라운드 인터로킹 G 버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한국 문화에 경의를 표하는 '구찌 문화의 달(Gucci Cultural Mont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사진가 김용호의 시선을 통해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예술 세계를 새롭게 탐구했다.

사진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다크 룸은 구찌 가옥 3층에서 11월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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