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아이다이’ 더현대서울서 10월 매출 3억 돌파
‘틸아이다이’ 더현대서울서 10월 매출 3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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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정규 매장으로 신규 오픈해 상위권 진입
9월 마감 37억 원, 연 매출 280억 원 상향 조정
‘틸아이다이’가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 오픈, 본격적인 오프라인 공략에 나서면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이엔케이코퍼레이션(대표 곽한별)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틸아이다이(TILL I DIE)’가 본격적인 오프라인 공략에 나서면서 호실적을 거두고 있다. 29센치, W컨셉, 무신사, LF 등 굴지 온라인 플램폼 내에서도 최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온라인 여성복 시장 내 점유를 높여가는 시점, 유통사와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2월 신세계 강남점에 입성하는 한편, 하반기 부산 신세계센텀시티(9월 13일)와 더현대서울(10월10일)에 정규 매장을 오픈했다. 
더현대서울 지하2층 아일랜드 매장으로 입점해 영업 일수에서 9일 빠진 10월 3억 원의 매출을 훌쩍 넘겼다. 이는 이상기후 영향으로 동종업계 전반이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괄목할만한 매출이다.  
틸아이다이는 웨어러블한 디자인과 뚜렷한 정체성으로 막강한 소싱 노하우를 갖춘 만큼 온라인, 디자이너 여성복과 비교해 시즌마다 260SKU 이상의 월등한 상품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특장점이 오프라인에서도 빛을 발했다. 호응이 있는 상품은 1~2주내 리오더 입고로 스피디한 반응 생산으로 판매 골든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점도 강점이다.  틸아이다이는 신세계 강남점(온라인 제외) 10월 1억5600만 원(10월29일 기준), 신세계센텀시티(10월29일 기준)에서도 1억2800만 원의 호실적으로 조닝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29센치와 W컨셉에서 또한 시즌 우위를 점하는 상품들이  베스트 아이템 순위권에 랭크되며 호조세를 유지, 9월 마감 37억 원, 누계 2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올해 마감 매출은 올 초 전망보다 12% 상향된 280억 원이 전망된다. 여세를 몰아 내년 상반기에는 주요 상권 내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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