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하는 인동에프엔(회장 장기권)이 앞으로 우수한 판매 역량을 갖춘 매니저를 가두대리점에 배치하여 동반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동에프엔은 브랜드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 매니저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사업자로서의 성장을 돕고, 본사와 점주 간의 동반성장 관계를 강화하여 장수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유능한 매니저들의 매장 운영과 판매 노하우를 활용해 브랜드와 점주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것으로 상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 매니저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인동에프엔은 체계적인 지원과 인테리어 투자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의 강화를 위해 상품 기획 및 생산을 준비 중이며, 소비자가 원하는 가치, 가격, 품질을 향상 시켜 소비자들이 브랜드 가치를 인정하고 구입하게 할 계획이다. 쉬즈미스 천호점은 이 프로젝트의 첫 매장으로 인동에프엔은 수도권을 중점적으로 대리점 점유율을 높인 후 향후 경기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인동에프엔은 ‘창업 지원 프로그램은 매니저들이 본사의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창업을 이루는 동시에, 본사 역시 창업 점주와 함께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