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약 40km 높이서 내구성 테스트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쌤소나이트(Samsonite)’가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력과 내구성을 보여주는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우주를 향한 쌤소나이트’라는 테마의 이번 캠페인은 새로운 가능성의 경계를 끊임없이 확장하고자 하는 쌤소나이트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쌤소나이트는 최근 미국 네바다주 모하비 사막에서 자사 제품을 고도 약 40km까지 쏘아 올린 후 지구로 돌아오는 과정을 기록하며 기술력의 한계를 지구 너머로 확장시켰다.
이러한 도전은 쌤소나이트의 무한한 탐험과 모험을 향한 열정을 전하는 동시에, 어떤 극한의 상황도 견뎌내는 기술 혁신을 향한 프론티어 정신을 입증한다.
이번 캠페인에 사용된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프락시스(Proxis)’ 캐리어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쌤소나이트의 자체 기술력으로 탄생한 ‘락스킨(Roxkin™)’ 소재를 적용해 외부 충격에도 원래 형태로 돌아오는 우수한 탄성과 복원력을 갖췄다.
‘프락시스’ 캐리어는 이번 테스트에서 지상으로 무사히 복귀하며 지구 밖 극한의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내구성을 입증했다.니콜 애드리언스(Nicole Adriance) 쌤소나이트 북미 브랜드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테스트 결과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탁월한 내구성과 디자인의 가치를 전해온 쌤소나이트의 기술 혁신과 도전 정신이 빚어낸 결실”이라며 “가벼운 디자인과 견고함 사이의 완벽한 균형을 지닌 캐리어라는 점을 입증하며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