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업계에서 가장 화제가 되는 골프장비 중 하나인 미니 드라이버는 3번 우드보다 치기 쉽고, 페어웨이에서도 쓸 수 있는 클럽으로 손꼽힌다.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PXG에서도 브랜드 첫 번째 미니 드라이버 제품인 ‘시크릿 웨폰(Secret Weapon)’을 공식 출시했다.
PXG 국내 공식수입원인 카네(회장 신재호)는 17일 소셜 미디어 계정(@pxgkorea) 및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시크릿 웨폰 미니 드라이버 출시를 알렸다.
시크릿 웨폰은 300CC의 헤드 크기를 갖췄고, PXG 블랙옵스 우드와 마찬가지로 티타늄과 고강도 복합 소재의 유사한 조합으로 탄생했다. 페이스에는 더 얇고 단단한 티타늄을 사용해 중앙에서 벗어난 타격 샷에서도 볼 스피드 손실을 최대한 방지한다.
PXG만의 헤드 무게 재배치 기술력을 통해 무게는 절감하면서 내구성은 탄탄하게 설계되어 MOI는 높이고 정확성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 PXG 제품 특징인 정밀한 무게추 배치 시스템이 적용되어 클럽 피팅 시 맞춤 세팅이 가능하다.
한편, 지난 12월 플로리다에서 열린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는 PXG 소속선수인 제이크 냅이 처음으로 시크릿 웨폰을 공식 경기에 들고 출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제이크 냅은 “시크릿 웨폰이 나에게는 게임 체인저였다. 그랜드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드라마틱한 경기력 변화를 가져왔고, 우리 팀이 우승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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