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회장 강태선)의 '블랙야크'가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9일 개최된 '201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대상 김경원을 비롯해 8명이 선정됐다. '블랙야크'는 지난해 김수진에 이어 황세진이 슈퍼모델로 발탁됐다. 황세진은 2013년부터 '블랙야크'를 알리는 얼굴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행사는 '블랙야크'의 다양한 아웃도어룩으로 구성된 패션무대가 펼쳐졌고 참가자 24명의 개성 넘치는 런웨이가 진행됐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신재훈 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웃도어룩을 멋지게 선보인 차세대 슈퍼모델들과 아웃도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며 "향후 고기능성을 기본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제안,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아웃도어룩을 리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