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 사이먼스, 질샌더에 남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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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생로랑 합류설 사실 무근 판명

질샌더(Jil Sande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프 사이먼스(Raf Simons)는 그가 이브생로랑(Yves Saint Laurent)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항간의 소문에도 불구하고 계속 질샌더에서 일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먼스는 최근 질샌더와 다음 4시즌 동안 이 회사의 럭셔리 라벨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사이먼스는 지난 주말에 열린 밀란 패션위크(Milan Fashion Week)에서 질샌더의 2012 봄 컬렉션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쇼케이스에서는 페이즐리 프린트, 펜슬 스커트, 화이트 드레스 등이 선보였다.

사이먼스 거취에 관한 논란은 인터내셔널 트리뷴이 촉발했다. IT의 패션 에디터인 수지 멘키스(Suzy Menkes)는 최근 사이먼스 거취에 관한 기사를 통해 논란을 야기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제공=트렌드포스트(www.trendpost.com, 문의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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