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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MCM’이 지난 18일부터 개최된 세계적인 음악 축제 ‘독일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Dresden Music Festival)’에 조력자이자 후원자로 나섰다.
이 행사는 1978년 시작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34회를 맞았다. ‘다섯 가지의 요소(Five Elements)’ 라는 주제로 동양과 서양의 음악적 만남 그리고 아시아와 유럽의 삶의 철학에 대한 소통을 위해 세계적인 공연 예술가들을 초청했다.
19일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이자 드레스덴 뮤직 페스티벌의 총 예술 감독인 얀 포글러(Jan Vogler)와 월드스타 비(Rain)의 합동공연이 매진을 기록해 화제가 됐다. 비의 공연 성공은 유럽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과 월드스타의 면모를 보여줬고, 유럽의 대중문화와 음악 시장에 한류 문화와 음악이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줬다는 후문이다.
‘MCM’은 예술감독 얀 포글러를 위해 기능성과 독일 장인 정신을 결합한 ‘MCM 첼로 가방’을 특별 제작, 전세계 매장에서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