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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F/W를 기점으로 명품정장을 지향하는 에스콰이아
(대표 이범)의 「비아트」가 새천년을 맞이하는 새겨울,
클래식과 트랜드가 조화된 복고적인 느낌의 소프트 정
장을 선보인다.
「비아트」는 올 겨울 뉴베이직의 심플하고 깨끗한 소
프트 정장을 제안, 하이퀄리티에 고감도 페미니즘을 접
목해 현대여성의 자유로운 개성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기존 “예복 브랜드”라는 조형적인 이미지를 탈
피한 「비아트」는 예복을 재해석해 클래식과 트랜드의
적절한 조화로 특별한 날을 위한 정제된 느낌을 표현하
고 있다.
이번 「비아트」의 겨울테마는 “올드 이즈 뉴(Old is
New)”
이번 테마에서는 복고적인 느낌의 소프트 정장군을 표
현, 고급스런 소재와 럭셔리한 퍼트리밍, 벨벳, 트위드
물을 이용해 사랑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크림 아이보리나 뉴트럴 계열의 부드러운 컬러에 심플
한 라인으로 새 트랜드를 제안.
또 메인타겟을 24세에서 26세로 상향조정하면서 성공적
인 리뉴얼을 단행, 판매면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년에 비해 매장은 20개 이상 축소했으나 총매
출은 오히려 증가한 양상이다.
10월 백화점 매출에선 매장당 50% 가까운 매출 급성장
을 기록해 각 백화점 PC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영옥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