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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장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기여할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직전이사장인 김영준
이사장을 비롯하여 여러선배 이사장님들의 합리적인 조
합운영을 장점으로 하면서 무엇보다 새로운 세기를 대
비한 조합을 운영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것』임을 강
조하는 백호익 신임이사장.
백호익 신임이사장은 지난 24일 무역회관에서 열린 조
합의 24차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후보에 단독출마 조합
원 만장일치로 침장조합의 제 9대 이사장으로 추대된
이브자리 대표다.
백호익 신임이사장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무역대학원을
나와 사단법인 한국생활환경학회 부회장, 일본 수면 환
경학회회원 대양침장 대표이사, 이부자리 대표이사를
겸임하고 있는 업계 전문가로 침장의 수면과학화에 대
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동업계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백호익 신임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투명하고도 내
실있는 조합운영과 점진적인 개선을 이룩할 것』을 강
조하고 조합원 전체의 이익에 부합되는 사업을 발굴 추
진할 것과, 조합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합의 여건개선과 항구적인 발전책을 적극강구
하는 한편 기타 이에 부수되는 사업들을 효과적으로 실
천해나갈 것 등을 강조 조합운영에 대한 기본방침을 제
시했다.
또한 침장업계등 전산업계가 불경기와 매출부진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업계의 시장개척능력 부재와
전문가 양성이 미흡했다고 덧붙이고 조합은 적극적인
시장개척을 위한 제반 분위기를 양성 업계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기반 조성부터 새롭게 할것이라고 말한다.
특히 백이사장은 『내년이면 새로운 천년을 맞는다』고
말하고 『새천년이 눈앞에 와있는 만큼 이를위한 적극
적인 대책을 강구할때』라 강조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가진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각사가 내수와 수출등 조화
로운 영업을 해나가야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침장제품은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건강을 필수적으
로 요구하는 만큼 품질우선과 마케팅을 펼쳐 2000년이
우리의 항구적인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한다고 펴력하는등 전문가다운 의견을 제시했
다.
이를위해서는 각사 모두가 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이라
고 말하고 항상공부하는 이사장으로 국제경쟁력 배양에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