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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침구류 전문업체인 메리퀸(대표 호미해)은 좋은 양
모이불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일 더
울마크 컴퍼니(한국지점대표 오연호)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와관련 이회사 호미해 사장은 『양모이불에 대한 소
비자의 올바른 인식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좋은 양모이
불을 많이 공급할수 있을것』이라며 『최근 일부 유통
가를 통해 직수입품이 대거 들어오고 있으나 가격에 비
해 저가품이 특징』임을 잘알아야할것이라며 강조했다.
메리퀸은 지난 87년 설립된 양모침구류 전문업체로 91
년 6월 울마크 회원사로 인가받은후 울 마크 양모침구
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최
근에는 자사 직영쇼룸을 개설 전문판매원을 양성 좋은
양모이불보급과 인력의 고용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
다.
메리퀸은 지난 97년 국내에서는 최초로 골드 울마크를
획득 좋은 울마크 보급을 위해 양모의 장점과 울마크
상품의 소개를 위한 책자 등을 지속적으로 발간 대소비
자 호응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신상품개발과
판매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골드울마크는 드라이클리닝만 가능한 울의 단점을 보완
하면서 기계 물세탁을 가능토록 만든것으로 특히 메리
퀸은 양모파일제품에 이러한 마크사용을 획득, 고급화
제품공급에 나서고 있다.
한편 메리퀸은 양모이불의 내수 뿐만아니라 수출시장개
척을 적극 모색하는등 이분야 전문업체로 성가를 높이
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