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는 국내면방업체의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이집 트 국영면방업체를 지원키위해 기술조사단을 11일 현지 로 급파했다. 이번 조사단은 이집트 현지의 Misr El Amria S&W사 의 경영 및 기술실태조사를 통한 경영정상화 타진과 함 께 국내면방업체와 적극적인 경제협력관계 요구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임순 기자> 특히 이번조사단 파견은 이집트정부의 지원요청으로 이 루어졌는데 이미 동일방직이 현지에 진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사단파견에는 김해곤(前 충방부사장)청운대학교 교수를 단장으로 기술전문가로 방적. 제직분야 연광흠 경방 공장장, 염색분야 김기정(전 방림상무)다이텍스 엔 지니어링 사장, 봉제분야 신우섬유 박경호 회장, 연구원 으로 이재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단체대표로 김승호 방협전무, 산업자원부 안세영 협력총괄과 과장, 백철규 섬유생활산업과 사무관이다. 또 현지에서 경영.마케팅에 대우 서병화 현지지사장, 현 대 이규석 현지지사장, 방적.제직에 동일방직 서동화 공 장장을 포함 11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번 조사단은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카이로 소 재 한국대사관과 협조로 현지조사를 진행한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