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디앤피(대표 김종은)의 ‘오모소’가 남아정장과 악세서리가 강화된 추동상품을 전개하
고 물량을 전년대비 70∼80% 대폭 늘려 매출활성화를 도모한다.
전년도에는 여아, 남아 의류비율을 7:3으로 책정했던 ‘오모소’는 올 시즌 그 비율을 5:5로
조정, 남아 의류를 한층 강화했다.
문신원 디자인 실장에 따르면 “‘오모소’는 타 브랜드에 비해 여아보다 남아복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포멀 위주의 남아 정장이 가을, 겨울에 핫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라고 그 특성을 설명.
이번 시즌 ‘오모소’의 핫아이템은 엄마와 남자 아이가 함께 입을 수 있는 포멀 점퍼로 그
스타일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남아복 강화에 따라 의류와 매치된 악세서리 용
품도 확대, 출시된다. 특히 남아 정장에 맞는 넥타이는 100% 실크로 따로 재직, 고급스러운
과 디자인성을 강조한다.
한편, 이번 8월말 대전 갤러리아에 입점하는 ‘오모소’는 아동복 매장으로는 파격적인 9.5
평 박스 매장을 통해 브랜드 자체가 가지는 고급스러움과 고퀼리티를 본격적으로 표현할 야
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안윤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