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제이의 ‘OLD& NEW’, 예신퍼슨스의 ‘노튼(NOTON)’, 마이닷컴의 ‘iwww(아이 따따따)’등이 대거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변치 않는 트레디셔널을 제안할 것으로 보여 실용성과 합리성 편리함을 내건 신규브랜드들이 올 연말을 기점으로 본격전개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새 브랜드들은 가격의 신뢰성 회복과 품질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으로 감도높이기에 심 혈을 기울여 나간다는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이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트레디셔날 브랜드들의 잇따른 탄생은 과거 진캐주얼과 이지캐주얼 스포츠 캐주얼로 세분화되어 있던 브랜드군들이 갈수록 전문성을 강조하면서도 각 분야에서 각각의 라인으로 설정 전개하고 있는 것이 추세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소비자들은 진 캐주얼 매장에서 스포츠라인을 찾고 있으며 스포츠 브랜드군에서는 이지한 느낌의 베이직 캐주얼을 요구하는 현상은 소비경향의 특징이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