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 이기 ‘베이직·트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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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라인 축소
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의 ‘이기’가 내년 봄 스포츠 라인을 축소하는 대신 베이직과 트 렌드를 강조한 라인을 선보인다. 2001년부터 유니섹스 캐주얼로 변경되는 ‘이기’는 기존의 심벌마크인 피스마크의 인지도 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하며 여성라인을 확대한다는데 포인트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F4D의 임진화 실장을 영입해 디자인실의 전력을 재정비했다. 최근 ‘이기’는 겨울철 더플코트 방한 점퍼 보드복 등의 판매가 꾸준히 이어져 연일 1000 만 원대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애경백화점을 비롯 영등포 신세계백화점과 광주 신세 계 광주 PV에서도 상당한 매출실적을 과시하고 있다. 새로운 감성에 업그래이드 된 브랜드 이미지를 모토로 내건 ‘이기’는 내년 아메리칸 캐주 얼의 컴포터블 럭셔리, 리파인드 베이직과 릴렉스한 편안함을 전체적인 이미지로 하면서 컬 러는 이국적인 느낌의 오렌지와 레드 그린 옐로우를 메인으로 제안하면서 핑크 블루 옐로우 톤을 적절히 조화시킨 컬러로 서브 군을 전개한다. 소재는 천연섬유 그대로의 내추럴 소재와 안정감 있는 선염 인타사의 스트라이프를 사용해 풍부한 컬러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하는 베이직 스타일을 중심으로 상품을 내놓는다. 또한 ‘이기’는 활기찬 젊음을 느낄 수 있는 영 스트리트 소비자를 위한 뉴베이직 스타일 을 적절히 조화시켜 다양한 디테일의 깜찍하고 재미있는 뉴 베이직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방 침이다. 한편 ‘이기’는 겨울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듀크와 함께 하는 이벤트를 마련 행 사를 진행중이다. /김임순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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