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텍스(대표 김재보)가 훼밀리 레져스포츠웨어 ‘프리텍스’를 런칭, 틈새시장 공략에 나
선다.
물에 뜨는 특수 소재 ‘프리텍스’를 이용 구명조끼 사업을 펼쳤던 프리텍스는 ‘프리텍
스’를 이용한 물놀이용품, 가방, 침낭 등의 아이템과 의류를 접목하여 훼밀리 레조트 룩을
선보인다.
프리텍스는 기존 구명조끼 아이템만으로는 브랜드 런칭과 확산이 어려운 만큼 다양한 제품
의 아웃소싱을 통해 전문 레져 스포츠 브랜드로 탄생시킨다는 방침이다.
프리텍스는 토탈 레져 스포츠 샵의 진면목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품목의 전시가 필요, 큰
규모의 매장만 전개할 예정. 따라서 상반기에는 대리점 위주로 오픈할 계획이며 백화점 매
장은 몇 개만 안테나샵으로 활용한다. 현재 3월 오픈할 대리점만 15개가 확정됐으며 백화점
은 고려 중. 올해 말까지 5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프리텍스는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더불어 해외 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물에
뜨는 원단의 특허를 브라질, 일본, 미국, 유럽 등에서 받았으며 내수 시장과 동시에 세계 시
장 선점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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