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섬유관련 중기조합들이 유례없는 불경기 속에 우울한 총회시즌을 맞을 전망
이다.
대구·경북지역 각 조합들이 이 달 15일 메리야스 조합을 시발로 이달 말까지 총회를 갖는
다. 이중 직물조합과 메리야스조합, 염색조합은 이달중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
총회로 열린다.
그러나 유례없는 불경기여파로 이사장을 맡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전무한 실정이어서 임원
총회를 갖는 조합의 이사장이 유임 쪽으로 가닥을 잡아 나가고 있다.
16일 장갑조합, 19일 견직물조합, 20일 염색조합(잠정), 21일 패션조합, 22일 직물조합 순으
로 총회는 이어진다.
/김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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