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점 브랜드 중심 행사 전개
올들어 경기침체 여파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신장율이 떨어졌지만 인근 백화점과 비교했을 때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고객들의 특성상 행사 및 세일매출의 비중이 높아 비교적 저렴한 신발이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이다.
따라서 본격 선물시즌인 5월 매출의 급격한 상승도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향후 행사판매를 대폭 축소시킬 방침을 세우고 있다.
현재 월1회정도 7층 행사매장에서 행사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판매를 실시하고 있지만 횟수는 줄여나갈 예정이다. 또 행사브랜드의 참여를 줄이고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현재 NB브랜드의 강세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싸롱화의 매출포션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것도 고무적이다.
특히‘미소페’,‘메세’의 발전이 눈에 띄며 컴포트슈즈인‘바이네르’역시 상당한 매출을 기록중이다.
영업사원 관리는 타 백화점에 비해 특별한 점은 없지만 지점장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재고와 검품은 영업사원 스스로 하고 있으며 복장 역시 햐얀 셔츠로 통일해 중장년층 소비자들에게 단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제품 역시 새로운 브랜드의 입점보다는 기존 브랜드에 중장년층도 선호하는 디자인과 소재를 강화해 백화점 이미지에 맞는 제품을 전개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쇼핑의 편안함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동선확보와 고급스러운 매장분위기 연출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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