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토조(대표 박용수)의 ‘리버클래시’는 모던하고 시크한 감성으로 브랜드의 컬러를 구축해가고 있는 신생 브랜드이다. 브랜드가 출범한지 아직 2개월 밖에 되지 않았지만, 많은 캐릭터 브랜드들이 추구하는 컬러와 다르게 모던하고 건축적인 디자인과 그레이 컬러와 모노톤 컬러를 기반으로 해 브랜드의 색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의류 상품군에 집중하고 있지만, F/W 시즌에는 머플러, 타이, 구두, 가방 등 다양한 상품군들로 점차 토탈화해 갈 예정이다. ‘리버클래시’의 이선우 디자인 실장은 “현재 우리는 F/W시즌을 위해 좀 더 좋은 소재와 건축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으로 브랜드의 컬러를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하면서 “좋은 상품으로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보는 브랜드가 되게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리버클래시’는 악세서리류인 머플러를 독일에서 생산해 들여올 계획이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브랜드가 갖고 있는 고급스러운 감성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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