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브랜드]카이스트, A&S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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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총체적 업그레이드 단행감도·품질·이미지 배가…온·오프 연계 마케팅 구사
A & S International(대표 김 호준)의 캐릭터 남성복 ‘카이스트’가 올추동을 기점으로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단행하면서 핵심유통 진출에 나선다. ‘카이스트’는 고감도이미지와 제품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서울 핵심 백화점 진입을 본격 서두르고 있다. 더불어 오는 7월 초순부터는 성공적 오프-라인의 기반구축에 힘입어 온라인 비즈니스에 돌입할 예정. 뿐만아니라 온-오프라인이 상호 연계성을 가지는 홍보·마케팅전략으로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선다. 2001S/S부터 캐릭터와 트래디셔널간 브릿지라인을 겨냥한 인터내셔널 남성캐릭터로 컨셉전환을 시도한 ‘카이스트’는 최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월 7500만원상당의 매출력을 보이는등 매출력을 검증받은 바있다. 이에 힘입어 추동에는 서울내 5-6개 상당의 유명백화점에 입점을 예상하고 있다. A & S는 추동을 기한 총체적 업-그레이드 차원서 직영공장을 마련해 소롯트, 리피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발빠른 물동량관리에 매진한다. 더불어 다가올 시즌부터는 전문인력을 보강해 패턴이 한차원 우수해 져 착장감 또한 높였다. 실루엣도 감도와 정돈의 이미지로 변화해 신선한 이미지를 배가했다. 뿐만아니라 1주일단위 신상품 출고와 상반기에 성공적이었던 월별 컬러테마전개를 좀더 심도있게 구사할 예정이어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함께 겨울에 특종상품을 집중 개발해 핵심상권에 출하함으로써 남성복캐릭터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고객몰이에 나설 계획. 이처럼 제품력과 마케팅체제를 강화해 한층 구체화함으로써 추동에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온-오프연계의 홍보작업을 본격화할 예정. 오프라인에서의 협찬 및 이벤트, 비주얼정책등을 온-라인에 유관해 한층 심도있게 서포트함으로써 고정고객확보는 물론 일관성있는 이미지를 이끌어 갈 계획이다. 또 7월 초순부터 본격 가동될 온-라인은 기존 업체들의 홈페이지수준을 탈피해 최초의 성공 가능성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모기업인 이지클럽에서 축적한 노하우와 DB구축등을 바탕으로 ‘카이스트’의 특성에 부합해 패션업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것으로 업계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남성복 ‘카이스트’는 최근 카이스트 원내에 25평 상당의 토틀매장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를 모델로 가두점포 구성도 신중히 검토하는 한편, 브랜드의 라이센스사업에도 매진하는등 공격적 비즈니스에 나서고 있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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