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밀착 서비스로 차별화
F&K(대표 김성운)의 ‘티피코시’가 하반기 여성상품 집중 구성으로 여성고객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입점 고객의 80% 이상이 여성고객이라는 분석결과 상반기 여성스타일 30% 기획에서 하반기 5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티피코시’는 다양하고 저렴한 여성상품 기획으로 중저가 캐주얼 브랜드서 ‘여성복 라인이 강한 브랜드’로 차별화 한다는 계획.
“가두점의 경우 주변 주거지역서 오는 주부들이 주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여성 고객들을 공략, 고정 고객화하기 위해 제품부터 서비스까지 전면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밝히는 김태영 차장은 고객 밀착형 공격적 서비스로 판매활성화를 전략화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장수 브랜드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는 ‘티피코시’는 향후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공격적 마케팅보다는 집중적인 서비스를 통한 실용적, 합리적, 현실적인 이미지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문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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