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실사단 방한
한국산 PET직물 반덤핑 조사와 관련 터키 실사단이 26일 방문한다.
터키 실사단은 26일부터 서울 무역부에 대한 수검을 실시한 후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대구지역 실사를 펼칠 예정이다.
실사단 방문과 관련 성안, 해동, 창운, 위드 등 수검업체 4개사는 잇단 회동을 갖고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지 변호사는 실사예정일 보다 이틀 빠르게 입국 수검에 대비하게 된다.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강태승)관계자는“지금까지 직물류에 대해 반덤핑 조사 후 직접적인 제재를 가한 사례가 없었다”며“수검일자가 짧아 세부적인 조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좋은 결과도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백현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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