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인트룹, 내년 S/S
주연인트룹(대표 최송계)이 캐릭터 아동복 ‘부들부들독’을 내년 S/S부터 할인점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일본 SAN-X사의 캐릭터 ‘부르부르독(BURUBURU DOG)’을 응용한 브랜드인 ‘블루블루독’은 송원상사가 지난해 가을부터 진행한 브랜드로 송원상사와 주연인트룹이 합병하며 새로이 전개하게 된 것.
‘부들부들독’은 캐릭터 브랜드지만 품격있는 디자인, 컬러를 사용하여 크로스 코디를 강조한 스타일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컷-소보다 우븐을 주 소재로 사용하며 남아와 여아 비율을 30대 70으로 책정하고 여아스타일을 강조한다는 것.
삼성홈플러스, 이마트 등 할인점 위주로 유통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며 브랜드 안정화를 실현시킨 후 대리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주연인트룹은 오스트리아의 작가 토마스 코스트론의 캐릭터인 ‘톰톰’을 Future Worker사와 계약하고 내년 가을부터 캐릭터 아동복 ‘톰톰’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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