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인형어패럴’ 설립
웅비통상(대표 윤영현)이 ‘아뷔숑 골프’와 ‘오마샤리프 골프’를 별도로 전개하기 위해 자회사를 설립한다.
웅비통상은 ‘아뷔숑 골프’를 진행하기 위해 자회사 인형어패럴(대표 장균석)를 설립한 것.
웅비통상은 ‘아뷔숑 골프’의 영업만을 아웃소싱한다는 방침이었으나 효율적인 브랜드 관리와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또한 현재 전개하고 있는 ‘오마샤리프 골프’도 자회사를 설립, 분리한다는 계획이다.
1월 말 쯤 법인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며 모든 ‘오마샤리프 골프’의 기획, 영업을 신설법인에서 담당하게 된다.
특히 새 법인에서 전개될 ‘오마샤리프 골프’는 기존의 대리점 영업 방식을 탈피하고 신세계 E마트 등 할인점 위주로 진행될 예정. 현재 일부 제품이 신세계 E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올해부턴 토탈로 입점하게 된다.
따라서 웅비통상은 ‘아뷔숑’과 ‘다니엘 아뷔숑’의 마스터 라이센스 업체로서 남게 되며 브랜드 관리와 마케팅에 주력하고자 한다.
한편 기존의 ‘오마샤리프 골프’ 가두점의 경우, 대리점주들의 요청에 의해 대다수가 ‘아뷔숑 골프’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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