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아동복, 로드샵 지역밀착 공략
신진 아동복, 로드샵 지역밀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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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 대리점 상권 새바람 분다”
백화점 고급화에 대해 중저가 아동복들이 지역밀착형 로드샵 진출을 선언했다. 올 추동 아동복 로드샵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신규 런칭할 브랜드와 본격적인 영업 전개를 앞둔 아동복 업체들이 로드샵 진출을 우선 계획하고 있어 대리점 확보전이 과열되고 있다. F&K ‘제이코시’와 ‘이랜드주니어’ ‘리틀브렌’ 등 이랜드 계열 아동복 브랜드들이 대부분이었던 로드샵 상권에 신규 업체들이 가세하면서 아동복 로드샵 상권도 다양한 감각으로 풍성해질 것이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런칭할 ‘클래식푸’는 3-15세를 위한 전문 캐릭터 브랜드다. 영국풍의 스포티브 캐주얼을 지향하는 ‘클래식푸’는 라이프 스타일의 컨셉화를 표방한다. ‘클래식푸’는 5개 백화점, 25-30개 대리점을 운영함과 동시에 홈페이지(www.classicpooh.co.kr)를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캐릭터 브랜드 ‘러그래츠’는 신영A.P가 전개할 토들러복으로 미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러그래츠’는 대리점 전개를 중심으로 진행할 방침으로 현재 전국 상권 대리점 모집을 진행중이다. 아메리칸 스타일의 캐주얼 컨셉을 기본으로 맑고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발랄한 토미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연령 타겟은 3-9세의 토들러존을 공략하며 가격대는 중고가대를 지향, 상품은 베이직 존과 트렌드 존을 함께 구성해 시즌 테마를 통한 다양함을 선보인다. 동승아크의 ‘5&UPS’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펼쳐 현재 60개 대리점을 전개중이다. ‘5&UPS’는 15평 규모의 매장을 우선으로 ‘5&UPS’와 ‘로라&로리’ 복합매장으로 운영한다. ‘5&UPS’는 7-17호 전개로 베이직한 스타일에 남아 중심의 데님과 스포츠 캐주얼웨어로 진행되며 ‘로라&로리’는 3-9세의 토들러 브랜드로 여아 캐릭터를 강조하고 있어 남녀 전 아동층을 대상으로 한다. /황연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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