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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감량경영, 구조조정 등이 거세게 일고있는 가운데
인디안모드로 유명한 세정그룹(회장 박순호)이 무선호출 사
업에 뛰어들어 사업 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어 업계의 비상
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경남지역 제3무선호출 사업자로 선정된 (주)세정텔레콤
(대표 박장호)은 지난달 27일 오후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비
치호텔 대연회장에서 관계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고
속 위성삐삐 01579 무선호출 서비스 개통식을 가졌다.
세정텔레콤은 지난해 6월 사업자로 선정된 후, 70억원을 투
입 부산.경남지역에 4개 지점과 1백20여개 대리점을 갖추고
매출액 1백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