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스타 통한 21세기형 홍보전 치열예상
사이버스타 통한 21세기형 홍보전 치열예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여성복 업계가 사이버 스타를 통한 21세기형 홍보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의류 업계의 홍보전이 크게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복 업 계는 새롭게 등장할 사이버 스타를 중심으로 한 新마케팅 전 략을 수립,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담소프트社와 현대 인포메이션은 최근 등장시킨 「아담」 에 이어 세컨드 이미지 스타는 물론 이에 대응하는 뉴페이스 를 모색하고 있어 여성복 업계의 이들 스타에 대한 의상협찬 경쟁이 일고있다. 아담소프트社는 남성 사이버 가수 「아담」에 이은 여성 러 버 「이브(가명)」를 준비하고 있고 현대 인포메이션측은 「 루시아」라는 新스타를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의 사이버 스타 「아담」은 최근 콘서트는 물론 가 요계와 방송계를 강타하며 10代와 20代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는데 이의 의상협찬은 대현의 「나이스크랍」 이 담당하고 있다. 이은 현대 인포메이션의 「루시아」에 대한 의상협찬社로는 한때 한섬이 물망에 올랐으나 계약이 성사되지 않은 상태이 며 새로운 협찬社가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류업계가 이들 사이버 스타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는 이유 는 컴퓨터 통신망을 통한 21세기형 홍보전략의 첫 시도이며 신세대를에게 쉽게 어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 문이다. 그러나 관련업계는 조기 정착에 대한 의문과 더불어 사이버 마케팅에 능한 일부 업체의 독점권 형성을 우려하고 있다. <길영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