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섬유(대표 권주안)가 라이프텍과 '아웃라스트(Outlast)' 속옷부문 라이센스를 체결, 이번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
'아웃라스트'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인들의 우주탐사시 외기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키위해 개발된 열조절 첨단소재로 현재는 국방용뿐 아니라 스포츠웨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템에 접목되고 있다.
이 소재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라이프텍은 아웃도어, 스포츠, 양말, 모자 등 총 12개 업체에 라이센스권을 줬으며 그 가운데 대현은 언더웨어부문을 독점계약한 것.
대현섬유는 '아웃라스트'의 보급화를 위해 염색성 등 꾸준히 개발을 진행시켜 왔으며 체온조절 기능이 우수한 특징을 살려 우선 동내의 소재부터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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