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상트, 여성 중심 마케팅 ‘인기’
한국 데상트(대표 야마가미토시오)의 ‘먼싱웨어’가 여고동창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여고동창 골프대회’는 ‘먼싱웨어’가 여성 고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오는 5월 3일 경기도 태영 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국 아마추어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그린 위의 동창회’를 슬로건으로 ‘먼싱웨어’가 주최하고, SBS 골프 채널이 후원한다.
4인중 3인이 여고동창이면 참여 가능하며, 대회 방식은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한 뒤 신페리오 핸디캡을 선정, 순위를 정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개별 시상과 함께 모교를 위한 기증품이 제공돼 모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다.
여고동창생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행사로도 유명한 ‘여고동창 골프대회’는 여성 골프 고객의 활성화를 위해 ‘먼싱웨어’가 매년 주최해 오고 있는 대표적인 행사로 여성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맞아 일본 데상트社 사장인 야마가미토시오가 방문, 한국 고객들과의 라운딩 행사를 가질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싱웨어’는 “여성고객을 위한 먼싱웨어만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성을 가지고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실제 여성층의 지지가 상당히 두텁다”라고 말한다.
/이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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