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원부자재 수출 1.1억으로 가장 높아
대베트남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1분기 US달러 4억 9천만불을 기록, 지난해 20억 달러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베트남 세관에 따르면 금년 3월말 기준 한국은 6.4억불을 베트남에 수출해 중국(8.4억$), 싱가폴(8.3$), 일본(7.3$), 대만(7억$)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동 기간 중 수입은 1억 5천만불로 미국(9.7$), 일본(7억$), 중국(5.7억$) 등에 이어 10위를 유지했다.
주요수출품은 섬유원부자재가 1.1억 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기계류(9,200만 달러), 철강(4,000만 달러), 플라스틱원료(3,900만 달러) 등 순으로 나타났다.
섬유의류수출업계에서는 중국, 과테말라 등과 함께 원사 및 부자재 공급, 저임금 메리트의 베트남에 진출한 업체가 상당수에 이르며 이들 업체의 봉제 공장에 대한 국내산 섬유원부자재 수출물량이 많은 것을 이유로 수출품목 결과를 풀이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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