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존스타일·산타나원사로 품질 만족
오베이(대표 천정래)의 ‘마리아밀즈(Maria Mills)’가 전년대비 두배의 매출신장에 힘입어 유통볼륨화를 전개할 계획이다.
마리아밀즈는 센존스타일을 한국이미지에 맞게 도입하고 고급소재로 알려진 산타나 원사를 사용해 차별화된 니트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특히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된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고객 호응에 맞춰 호텔행사 등에서 타사의 두배 가까운 매출을 보이고 있다.
또한 피팅감을 높여주는 봉제기술과 디자이너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고객 니즈 충족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매니아층을 형성, 고정 고객관리에 만전을 가하고 있는 ‘마리아밀즈’는 신장세를 영업망 확대로 이어갈 전략이다.
하반기까지 서울, 지방에 각각 2곳 매장을 오픈, 안정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며 브랜드 이미지를 다져갈 계획.
오베이의 천정래 사장은 “지금까지 몇몇 업체의 주도로 니트업계가 전개됐다고 볼 수 있다면 앞으로는 충분한 자금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니트제품, 브랜드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끔 해야 할 때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