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신퍼슨스(대표 박상돈)은 올 가을을 기해 신규 브랜드 ‘마루인너웨어(maru Innerwear)’를 런칭해 주니어 내의 시장에 도전했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나의 모습을 표현하는 Maru Innerwear로 명명된 동 브랜드는 의류에 있어 영 캐주얼 시장이 확대되는 것과 같이 인너웨어 시장에도 젊은층을 위한 적절한 브랜드가 많이 나와야 한다는 의지로 태동했다.
주로 19세-25세를 타겟으로 한 영(young) 인너웨어시장은 컬러풀한 제품과 인테리어로 젊고 아기자기한 느낌을 연출, 타겟 층에 다가서고 있다.
2004년 F/W 새로이 런칭하는 예신 퍼슨스의 Maru Innerwear는 기존 아기자기한 컨셉의 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그 컨셉으로 했다.
즉,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는 당당하지만, 실제의 자신을 가장 편안한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1925가 그 타겟이다.
예쁜 모양만을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하던 1925 그들이 이제는 자신들의 홈페이지에 솔직한 일상생활 사진을 올려놓고, 방문자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봐주길 원한다.
마루는 이러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착안점을 두었다. 무엇을 하든지 자신의 모습을 나타내길 원하는 1925세대의 Life Style과 캐주얼한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인너웨어를 런칭하겠다는 것.
마루인너웨어(Maru Innerwear)가 태어났다.
제품 구성은 여성물이 65%-70%, 남성물이 30-35%정도를 차지한다. 1925이 타겟인 만큼 가격대 역시 그들의 합리적 소비생활에 맞게 설정할 예정이다.
브라는 2만원대, 팬티는 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남성 팬티의 경우 15000원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통망은 올 해 30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예신, 합리적인 가격대·1925세대 타겟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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