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 미래지향형 스포츠로 거듭나
FnC 코오롱(대표 제환석)의 ‘헤드’가 올 추동 ‘HEAD Hybrid Life Sports’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재도약을 선언했다. ‘헤드’ 측에 의하면 슬로건은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테크놀러지에 패션 라이프를 결합시킨 미래지향형 스포츠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Hybrid는 유전자의 우성 인자간의 결합을 뜻하는 것으로 현재의 강점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자기 혁신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스스로의 선언이라는 설명.
이에 ‘헤드’는 기습적인 게릴라 마케팅 등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 추동 ‘헤드’의 시즌 테마 ‘Air-Sports’ 메시지를 전달키 위해 ‘창공 게릴라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상공에서 진행한다. 한편 ‘헤드’는 이번 시즌 ‘Hybrid 3F’s’ 전략으로 새로운 입지를 다진다. 3F는 ‘Future, Fashion, Function’의 의미.
가장 중심이 되는 ‘Future’ 는 에어 스포츠의 이미지를 형성화, 항공 우주복에서 모티브를 따온 제품들로 선보여질 예정이며 시즌 메인 테마인 만큼 대표적인 이미지로 부각한다는 계획이다. 서브 이미지인 ‘Fashion & Function’ 은 기능성을 강화하고 테니스, 스퀘시, 스키 등의 강점 스포츠 부분의 부활을 표현한다. 의류, 용품은 소재, 패턴, 디테일의 기능성을 추구하며 신발은 디자인 중심의 상품에 기능성을 표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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