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침구시장 공격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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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패턴 급변…직수입 브랜드로 대응

침구류업계가 소비자지향 저가시장공략을 위한 신규 직수입 브랜드를 대거 내놓고 있어 주목된다.
그동안 침구류업계는 고가브랜드가 단가가 낮은 기획 상품을 내놓거나 시즌이 지난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제품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방식에서 크게 벗어나 최저가 브랜드를 직수입으로 도입 전개하고 있는 등 다변화되는 소비패턴에 대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상반기 싱가폴 회사가 국내 직진출한 ‘오시노’ 브랜드역시 성인 아동 영층세대를 위한 다양한 타겟층을 위한 세분화된 라인을 전개한 브랜드 역시 가격대가 상당히 낮은 브랜드로 동시장에 포문을 열었던것.

오시노에 이어 최근 이브자리가 에스쁘리를 전개하는 한편 정동에서 마르구찌를 본격전개하고 나섰다.
이브자리는 컬러플 하면서 세계적인 트렌디 상품 브랜드 ‘에스쁘리’를 도입했다. 이브자리는 에스쁘리를 1호직영점으로 오픈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쁘리 상품은 순면 이불 커버 퀸 사이즈(200×230) 15만원 싱글(160×210) 10만원 매트리스커버 싱글(100×200×33) 5만5천원 수퍼싱글(110×200×33)6만원 퀸(150×205×33) 베개커버 스탠다드(40×60) 1만4천원 라지(50×70)1만 7천원 샴(50×70×5)3만원 선이다. 기타 타월 발매트 슬리퍼 등이다.

이브자리는 최근 중가시장이 커지고 있는데다 소비자들의 제품가격에 대한 불신임이 더욱 높아가고 있는 것과 맞물려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한 브랜드력으로 선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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