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실험 무대 확대·기회 제공 場 활용
갤러리아명품관 WEST가 독특한 문화창출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신진디자이너 육성의 기회를 제안한다.
갤러리아WEST는 디자이너 편집샵인 ‘G.D.S’를 통해 디자이너의 기회 창출과 함께 판매활성화를 촉진하는 등 디자이너의 실험 무대 공간으로 변화를 모색, 오는 24일 첫 선을 보인다.
이를 위해 ‘G.D.S’를 ’G.D.S Forecasting’으로 리뉴얼 작업해 재미와 스타일, 리더쉽의 3가지 테마로 독특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매달 자체적으로 디자이너 선정해 컬렉션과 같이 단독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는 기회의 장으로 패션을 움직이는 독특한 문화 창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JAIN 송자인씨가 ‘05 S/S 콜렉션 파티1’의 테마로 스포츠 룩을 통한 새로운 스타일을 진행중이고 24일부터 4월 6일까지는 신진디자이너 3명으로 구성된
HAVENORMAL 가 진행될 예정으로 체형에 관계없이 착용이 가능한 기능성과 실용성에 중점을 둔 캐릭터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4월 6일부터는 파리의상조합 출신인 디자이너가 ‘수기컬렉션’을 통한 입체드레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판매위주를 탈피한 새로운 실험적인 무대를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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