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인터내셔날, 자금력 안정·기업신뢰도 높아
동광인터내셔날(대표 이재수)의 '스위트숲(SweetSOUP)'이 런칭 첫 시즌 순조로운 유통망 확보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45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스위트 숲'은 안정적인 자금력과 기업신뢰도 및 운영 능력을 토대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스위트 숲'은 7월 롯데 안양점 오픈을 시발로 신규 사업을 본격 착수, 현재 가두점 및 롯데 영플라자, 롯데 잠실점 등 20여개 백화점 내 샵인샵 매장을 중심으로 마켓 선점에 나서고 있다.
각 주요 상권에서는 런칭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유통업체의 큰손으로 떠오른 영층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유통 업계측의 설명.
특히, 롯데 영플라자 점의 경우는 1일 매출 300만원을 웃도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김재명 사업본부장은 "'숲'을 통해 보여준 소비자 신뢰도, 감수성이 예민한 신세대층의 입맛에 부합하는 컨셉과 디자인이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숲'과의 연계 커뮤니티 형성과 중저가의 합리적인 가격대는 17∼23세 고객이 접근하는데 용이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런칭 첫 시즌 매출 목표액 150억원은 무난히 달성, 내년에는 100개 유통망을 중심으로 600억원의 매출을 이루어 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스위트 숲'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갖가지 정보와 컨텐츠로 구성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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