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환경변화에 자동온도조절 기능 탑재
미 나사 우주인들의 우주비행복 소재로 만든 점퍼가 나왔다.<사진>
더 베이직하우스(대표우종완)의 합리적인 생활캐주얼 ‘베이직하우스’가 미국나사의우주복소재로활용되는아웃라스트(Outlast)를 사용한 점퍼 등 신제품을 출시했다.
아웃라스트는 미우주항공국(NASA)에서 우주탐사 시 외기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된 열 조절 첨단 소재다.
신체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열전달 캡슐(Outlast Micro thermal capsule)을 장착, 스스로 온도를 맞춰주는 최첨단 소재다.
열전달 캡슐은 운동이나 외부 환경의 변화에 의해 인체에서 열이 날 경우 이를 흡수한다. 외부 환경이 추워지면 열을 다시 돌려주는 등 항상 일정한 온도 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웃라스트 소재는 열 조절을 통해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되는 것을 방지, 땀의 발생도 줄여줘 피부를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어 야외활동용 점퍼, 아웃도어 의류 등에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최대한의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겨울철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베이직하우스는 이 같은 아웃라스트 소재의 특성을 살려 가벼운 차림으로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짚업 점퍼를 중점적으로 출시한 것. 향후 다양한 아웃터류를 선보일 예정인 베이직하우스의 첨단기능성 점퍼의 가격은 24,900원부터 44,900원대로 설정했다.
베이직하우스 최 순일이사는 “NASA 우주복에 사용되는 최첨단 소재인 아웃라스트를 사용한 의류를 선보인 것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베이직 하우스의 노력 일환이다”며, “향후 다양한 신소재를 채택한 의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따뜻하면서도 활동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패션 연출이 가능한 아웃라스트 소재 제품은 소비자들의 실용성과 패션성 모두를 갖춘 제품들로 기대를 모은다.
MCS (Mega Concept Store)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는 아동에서 성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라이프 타임웨어다.
베이직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유통면에서는 매출의 큰 성과를 보였던 외곽 지역밀착형상권뿐 아니라 최근에는 명동, 종로 등에 대형 매장을 오픈하면서 앞으로 중심 상권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베이직하우스는 현재 국내에서 16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더 베이직하우스는 2003년에는 비즈니스캐주얼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를 런칭, 가격대비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을 선보이며 2535세대 직장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